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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포스트#6] 2026 공공기관 보고서 작성법, 행안부 ‘AI 친화적 보고서' 전면 도입으로 달라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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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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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인공지능(AI) 친화적 보고서 작성’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2026. 8. 23.(월) 조간 보도자료 인용

행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의 보고서 작성 방식을 아래와 같이 인공지능(AI) 친화적으로 바꾼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전문을 읽어보면 핵심은 시각화 보다 구조화, 주술 관계의 명확화 등입니다. 개조식을 버린 것이 아니라 개조식 안에 압축되어 사라졌던 주어, 시점, 관계를 되살렸습니다.

위와 같이

바뀌지 않은 것은 문서 골격, 개조식 기호, 종결 방식, 표 사용, 정보량입니다.

바뀐 것은 표의 시각 장식 제거, 문장의 주술 관계 복원, 생략된 주체를 명시하고 축약 풀기입니다.

간추린 내용을 아래 카드 뉴스로 정리해 올립니다. 카드 뉴스는 클로드로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보고서 강의를 하다 보면 쉬는 시간에 꼭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강사님, 표는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만들어요?", "제목 박스는 무슨 색이 좋아요?" 질문하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압니다. 보고서가 '보기 좋아야' 결재가 쉽게 난다고 배워 왔으니까요.

그런데 올해 8월, 이 질문에 대한 정부의 답이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8월 24일부터 ‘AI 친화적 보고서 작성'을 실·국장 보고서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행정안전부 보도자료, 2026.8.23). 3월부터 시범운영을 해 보니 보고서를 꾸미는 시간이 줄었고, AI로 요약하거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정확도가 높아졌다는 내용입니다.

핵심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표·그림의 구조를 명확히 하는 것으로, 상단에 제목을 달고 셀은 단순하게 병합합니다. 다른 하나는 보고서의 맥락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서술식 문장과 표준화된 항목 표시를 쓰고 불필요한 꾸미기는 지양합니다.

바뀐 건 '형식'이 아니라 '생략'입니다.

보도자료에 붙은 적용 전·후 예시를 꼼꼼히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점이 보입니다. 개조식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와 -를 쓰고, “~하고 있음”, “~할 예정임”으로 끝납니다.

적용 전: “□□관련 개선 요구 지속”